상간남 위자료

원고는 피고가 자신의 아내와 외도를 하였고, 그로 인해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주장하였고, 피고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원고는 피고의 집에서 아내가 나오는 장면 등을 촬영한 사진 등을 증거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피고 측을 대리하여, 위 사진이 원본이 아니고 쉽게 변조가 가능하다는 점을 들어 원고가 주장하는 시점에 원고의 아내가 피고의 집을 방문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고, 한편 실제 방문일시와 사유를 소명하여, 피고가 승소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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